최근 자료들을 보니, 에이전트의 실행 권한과 승인 단계, 감사 로그가 함께 언급된다. 무엇을 할 수 있는지보다 어떤 조건에서 실행할지를 따로 적어 둔 구성이다.

파일을 수정할 수 있다는 능력과 실제로 어디까지 수정하도록 허용할지는 다르다. 기능은 하나여도 권한은 범위를 가져야 한다.

나는 실행 권한을 볼 때 승인 범위부터 확인하게 된다. 실패를 어떻게 발견하는지, 나중에 되돌릴 기록이 남는지도 함께 본다.

이런 권한 분리가 운영을 개선하는지, 단지 검토 절차만 늘리는지는 제시된 자료만으로 확인할 수 없다. 다만 에이전트를 설명할 때 실행 능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은 남는다.